[오늘의 국감] 라임·옵티머스 사태 오늘도 국감 도마위
오늘도 국회에서는 국정감사가 이어집니다.
오늘 주요 국감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 국회 정무위, 이틀째 라임·옵티머스 사태 감사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 금융감독원을 감사하는데요.
어제 금융위원회에 이어 오늘 금감원 감사에서도 라임, 옵티머스 사태에 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은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 이 펀드를 판매한 금융권 인물들이 대거 증인으로 나와 주목됩니다.
▶ 국방위, 병무청 상대 추장관 아들 의혹 질의
국방위원회는 오늘 병무청을 상대로 감사작업을 벌이는데요.
법무부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시절 혜택 의혹이 불기소 처분 됐지만 국민의힘이 계속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오늘 국감장에서도 관련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관측됩니다.
▶ 식약처 상대 독감 백신 안정성 점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를 감사합니다.
최근 독감백신의 상온 노출에 이어 침전물이 발생해 대규모 회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오늘 국회는 식약처를 상대로 독감 백신 관리에 대해 집중 질의하고 안전성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 행안위, 소방청 감사
소방청도 오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감사를 받는데요.
최근 발생한 울산 화재를 비롯해 크고 작은 화재 사건 처리 과정에서 부실함은 없었는지 의원들의 송곳 질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밖에 오늘 국회 과방위, 문체위, 국토위 등에서도 감사가 진행됩니다.
이상 오늘의 국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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